어젯밤 8시 50분 쯤
문양에서 영남대 방면으로 가던
대구도시철도 2호선에서
탑승객 72살 A씨가 내당역 부근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승객과 119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한편, 기관사는 환자 조치를 위해
내당역에 전동차를 15분 가량 정차했다가
밤 9시 5분 쯤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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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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