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을 옮기는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공항터를 어떻게 쓸 지 토론회가 열립니다.
지역 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일 칼스루헤 대학교 도시계획 전공 교수와
학생 50여 명이 오늘부터 열흘 동안
K-2 공항터 활용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은 오후 4시 노보텔에서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개회식을 열고
대구 도시계획 현황과 미래를 비롯해
독일 군공항 터 이전 사례들에 대해
토론회를 엽니다.
대구시는 참가 연구진들이 마련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 중간발표를 하고
오는 9월 최종 발표회와 전시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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