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연고 팀인 시민구단 대구FC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오후
인천과 대구에서 각각 첫승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018 K리그원 3라운드에서 대구FC는 인천을
상대로 올시즌 첫승과 첫골에 도전했지만
결국 0대 0으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삼성이
선발 윤성환이 4회 부상으로 갑자기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이어나온 투수들이 난조를 보이며
KIA에게 4대 11로 지며 시범경기에서
승리 없이 4전 전패가 됐습니다.
삼성은 오늘 다시 KIA와 맞대결을 펼치고
대구FC는 이달 31일 홈에서 전남을 상대로
첫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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