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와 김천의 시민단체들이
사드 배치 공사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성주와 김천 주민을 포함한 6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6일 남북 합의로 북한이 핵·미사일
실험을 멈춘만큼 사드배치 과정도 중단해야
한다며 4월 초로 예정된 터 공사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드 터 공사를 강행한다면,
기지로 들어가는 모든 출입자와 차량 등을 막고 강경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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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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