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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성범죄와 관련된 후보는 거부해야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3-14 15:52:41 조회수 0

자유한국당이 6월 지방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지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는데요.

헌데, 미투운동의 파문이 예사롭지 않자
성범죄와 관련있는 후보는 배제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지 뭡니까.

문제는 배제 기준인데요.

자유한국당 김상훈 대구 공천관리위원장,
"악의적·고의적 제보도 있을 수 있고,
'미투'라고 해서 그냥 수용하기보다
당사자 소명도 받고 신중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면서 경중을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하하하... 성범죄 컷오프 기준을 고민하시는 걸 보면 혹시 성범죄 연루자들도 공천을 신청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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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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