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9위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절치부심하며
올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부터 펼쳐지는 시범경기를 통해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는 계획이예요.
삼성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등산을 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하면 정상을
못 봅니다. 우리는 하위권 팀이니 이젠 항상
정상을 보며 한걸음씩 가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자, 절대 포기하지 말자, 결코 포기하지
말자."이러면서 선수들을 다그쳤어요.
허허~ 데이터와 시스템을 중시하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프로야구에서 부자구단 삼성이
옛날처럼 선수들 정신력에만 의지하는 것 같아 뭔가 낯선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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