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여성단체들이
'미투 운동'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역 15개 여성단체로 이뤄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위드 유 특별위원회" 를 구성해
SNS와 오프라인에서
성폭력 피해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미투 관련 토론회와 함께
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공개 샤우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미투 운동이후 성폭력 상담이
그 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며
지역에 만연한 성차별 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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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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