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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늑장 대처 이유는 전문인력 없기 때문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3-09 17:37:18 조회수 0

대구에 폭설만 오면 도심 교통이 마비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인데요.

이유인즉 다른 대도시와는 달리
대구시에는 폭설이 내릴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이라는 얘긴데요.

경북대 민기홍 천문기상학과 교수,
"우선 대구기상지청의 대설주의보 발령이
늦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이나 부산과는 달리
대구시에는 기상과 방재 전문인력이 없습니다. 기상 재난에 제대로 대응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죠."이러면서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분석했어요.

네~ 인구 250만 명의 대도시라면 폭설이나
폭우에 대비한 전문가가 있어야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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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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