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N이 정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대백 앞 광장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를
줄이라는 핵심의제를 발표하고,
직장 내 성폭력과 갑질에 맞서 싸운
전국협동조합노조 성서농협지회와
미투 운동에 먼저 동참한 수성구의회
정애향 의원을 성평등 디딤돌로 선정했습니다.
성평등 걸림돌에는
성폭력 가해 동료의원의 제명에 반대한
수성구의원 8명과 성폭력 피해 여성을
소홀히 대한 수성경찰서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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