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대구의
봄철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200여 건으로
겨울철 구조 건수 150여 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가 지는 시간을 예상하지 못하거나
지정된 등산로를 이탈해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해
구조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실족이나 입산 전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소방본부는 3월 한 달 동안
산악사고 시 '위치표지판', '구급함'을 활용해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670여 곳의 표지판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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