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신고가
4만 6천건을 넘어섰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지난 2일까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과
포항지역 읍,면,동에 접수된
주택과 건물 피해신고는
모두 4만 6천 300여 건입니다.
주택피해가 3만 5천 9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상가와 공장 순이었습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0일까지 공무원과 건축 전문가를 현장에 보내 피해 정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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