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업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 BSI는
대구경북 61로
전달보다 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88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전국 BSI 75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3월 업황 전망 BSI는 66으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경영을 어렵게 하는 원인으로
인력난과 인건비 증가, 원자재 가격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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