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학교에서 석면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석면 잔재물이 잇따라 확인돼
정부가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교육부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 공사를
한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대구에 2개 학교, 경상북도에 11개 학교 등
전국적으로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학교 석면 해체 공사 모니터링에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 모니터단을 구성하고
석면 해체 작업자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