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대구지역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올해 1월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0.6%,
대형마트는 18.7% 감소하는 등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14.4% 줄었습니다.
상품군으로 보면 식음료가 21%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화장품 20%, 오락·취미경기용품
16.3% 순이었습니다.
한편 올 1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3천 00여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해
건 경기도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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