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최근 초과 근무 실태를 파악한다며
이러저러한 대책을 분주히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용인즉, 도청 직원이 일도 하지 않으면서
허위로 초과근무 수당을 챙기고 있다는 글이
한 SNS에 올라와 그런 거라지 뭡니까.
경상북도 민인기 자치행정국장,
"실제로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온 만큼
초과근무 인식기를 당직 근무자가 보이는
곳으로 옮기고 CCTV도 설치해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러면서 밖으로 알려질까봐
창피하다고 했어요.
허~ 국민 혈세를 빼내는 공무원들을 감시한다고 또 세금을 써야 할 판이니,
이거야 원 공무원이 세금 먹는 하마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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