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15년부터 시·도의원들을 비롯해
외자유치와 관련 없는 직원들을
27번이나 외유성 해외출장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경북경자청은 청사 진입도로를 내면서
실제와 달리 공사를 시작한 것처럼 꾸며
국고보조금 75억원을 부당하게 받았고,
이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대구경북경자청이
설립이후 지난해까지 10년동안 유치한
외국인 투자는 2억 3천만달러로
실적 기준 전국 8개 경자청 가운데
6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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