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과 당명 변경 등 우여곡절을 겪던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작업이
바른미래당으로 공식 출범하면서
자~ 과연 얼마나 지지를 받을지
코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란 시험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된 유승민 의원,
"지금부터 인재를 발굴해서
전국 모든 광역·기초 지역에 후보를 낼 것이고 진짜 보수의 새 희망이 되겠습니다." 하면서
기존 정당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안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하하, 당의 정체성이 알쏭달쏭하긴 합니다만,
바른미래당의 미래가 과연 바르게 될지,
넉 달 뒤 유권자가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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