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행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연휴 동안 음식 보관이 소홀할 경우
노로바이러스나 장 감염증 발생 우려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구토 등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해마다 11월에서 4월 사이에
연간 발생의 80 ~ 90%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연휴기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세균성 이질, 지카바이러스 감영증 등
해외감염병도 주의할 것을
전국의 공항 등에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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