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체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하기로 했다는데요.
자~ 지역에서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시·도 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들에 대해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채택하라"는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지 뭡니까?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
"교육 받을 권리는 보편적 권리 아니겠습니까?
교육 받는 것을 수혜라고 생각해서 경비를
부담하는 것은 불평등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교육은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네, 어린 세대를 키우는 것은 우리나라 미래에 투자하는 100년 대계라는 점을 후보자들께서
자~알 인식하시라, 이 말씀 같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