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각국 정상들이
잇달아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데요.
최근 일본 위안부할머니 협상 문제 등
한.일 간 민감한 문제로 참석 여부가
불투명했던 일본 아베 총리가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됐어요.
한.일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밝혔듯이 역사를 직시하면서 지혜를 합쳐 미래 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면서 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일본의
태도 변화를 기대했어요.
네, 위안부 할머니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
진정한 친구의 조건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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