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지역 백화점 매출액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2조 천 5백억 원으로,
대형소매점 판매액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이 6천 6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백화점 대구점 6천 백억 원,
롯데백화점 대구점 3천 6백억 원,
대구백화점 3천 4백억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지역 대형마트 매출은
1조 9천 9백억 원으로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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