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을 관리하는 경찰이
집회 현장에 출동한 의무경찰들에게
음란 동영상을 강제로 보여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보도자료를 내고
경북지역의 한 경찰서 소속 소대장 A경사가
성주 사드배치 반대 집회에 투입된
의무 경찰 100여 명에게 기동대 버스에 설치된
TV를 통해 길게는 1시간 가량
음란 동영상을 상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해당 경찰서 등에
사실 관계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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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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