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이철우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고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에
나선다고 선언하자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염두해 뒀던
박보생 김천시장이 출마를 아예
포기했다는데요.
박보생 김천시장은,
"비록 이철우 의원이 도지사 후보가 돼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더라도
저는 출마를 하지 않겠습니다.
제 욕심만 비춰지는 것도 시민들에게
보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며
보궐선거에 나서고는 싶지만,
그렇지 못한 사정있다는 얘기였어요.
네...제 욕심만 차리는 국회의원이나
12년이 모자라
또 공직을 이어가려는 단체장이나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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