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10만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31일
전국 19개 지역 45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구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8천여 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 7천여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 하락하는 동안
대형유통업체는 5.1% 상승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것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0만 8천여 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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