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원수 부족으로 어제 오후 5시부터
영천댐 물과 운문댐 물을 혼합해
수돗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혼합된 상수도는 내일 저녁 6시쯤
개별 가정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수성구와 동구 일부 지역에는
흙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인체에는 무해하다며
5분가량 끓여 먹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