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는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거나 임직원 급여를
과다계상하는 방법으로 4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범안로를 관리하는 업체인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와 시설팀장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또 공사 면허도 없는 지인을
시설물 도장공사에 참여시켜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대구시 재정지원금 8억여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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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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