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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 의원 잇단 물의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1-31 17:02:52 조회수 0

8년 전 여검사가 성추행당했다는 의혹을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최교일 의원이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3년 전 세월호 특조위가 세금도둑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당시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당시 조윤선 정무수석과 함께
세월호 특조위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지역 의원들이 잇단 물의를 빚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의
김재원 의원 "저는 3자 회동을 한 적이 없어요.
도대체 모르는 얘기고 보도에 나온 3자 회동
이런 거는 사실이 아니에요." 하며
특조위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어요.

허허, 세월호 특조위를 세금도둑이라며
몰아붙였는데 방해는 하지 않았다~ 하니
어느 장단이 맞는건지,어디 한번 지켜봅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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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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