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채무 715억 원을 6년 만에
모두 갚았다며
'채무제로'를 선언했습니다.
칠곡군은 지난 2012년부터
채무를 줄이기 시작해
채무 715억 원 가운데
국비상환 4억 원을 제외한
711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칠곡군은 최근 6년 동안
사회간접자본과 공약사업을 한다며
지방채를 많이 발행해
지난 2016년 전국 82개 군 가운데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21.1%로 가장 높아
'채무 군'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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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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