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
민중당 대구시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한국당과 민주당 양대 정당이 당리당략에 따라 기초의원 4인 선거구에 반대하고 있다며
일당 독점구도를 깨기 위한
4인 선거구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4개 정당은
대구지역 8개 구·군마다
최소한 한 개 이상은 4인 선거구를 둬야
소선거구에서 발생하는 선거구간 인구 편차도
줄이고 투표율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최근 공개한
1차 선거구획정안에는 중대선거구제인
4인 선거구의 획정을 모두 보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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