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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고분군 전체가 노천 박물관입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1-17 17:58:16 조회수 0

대가야 지배계층의 집단 무덤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최근
당시 기마무사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유물이 대량 출토돼
고령군에서는 앞으로 대가야 역사를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요.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발굴을 통해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전체가
하나의 노천 박물관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정부 차원에서 이를 보존 계승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라며
이번 발굴이 정부의 가야사 연구 의지에
큰 힘이 되길 희망했어요.

네...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가야 역사에
이제 조금씩 서광이 비치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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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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