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5천여 명 가운데 22%인 천 200여 명이 숨지고,
대구에서만도 45명이 숨졌는데요,
가습기살균제 사용자 가운데
피해 신고자는 1,2%에 불과하다는 거였어요,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숙자 사무처장은,
"가습기 살균제가 오래동안 사용돼 왔는데,
피해자들은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요 사회문제로 떠오를 때만
피해신고가 집중되는 거죠."라며 이제라도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 이 말씀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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