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가 2018시즌 팀을 이끌
주장으로 수비수 한희훈을 임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빠진 박태홍 선수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건내받은 한희훈 선수는
특유의 파이팅과 몸을 사라지는 않는 플레이로
전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식 주장으로 임명된 한희훈 선수는
올해 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즌 목표인 스플릿 상위그룹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