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1개 초·중학교를
행복학교로 추가 지정해 전체 21%의 학교가
행복학교로 운영하게 됐는데,
교육수도를 브랜드로 내건 대구 교육당국은
대구교육의 자랑이라며 자화자찬인데요.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
"행복학교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도록, 또한 미래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입니다." 하며 늘어난 행복학교를 자랑했어요.
하하, 행복학교로 운영해 폐교위기이던
시골학교에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인근 큰 학교로 통폐합한 게 엊그제 같은데
자화자찬이라.. 좀 민망하지는 않으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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