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해 원산지 표기 위반으로
대구경북지역 식품업체와 식당 490여 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을 보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표시하거나 판매한 업소가 330여 곳,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농관원은
AI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하거나
국내산에 비해 가격 차이가 큰
품목의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가 많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등을 앞두고
DNA검사 등을 활용해
농식품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