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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유통공룡과 소상공인의 골목상권 경쟁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1-03 17:56:51 조회수 0

이마트가 자체브랜드 상품만 모아 파는
'노브랜드' 전문점을 대구에 만들기로 하자
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마트는 판매 품목이 달라 주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이예요.

조광현 대구 경실련 사무처장은
"이 자체가 단순히 하나의 사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사안이고요.
대기업의 독과점 피해는
소비자에게 전가됩니다" 라며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을 규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촘촘한 법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네네, 유통공룡과 골목 소상공인들이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지, 상생할 수 있을 지
어디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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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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