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3월부터
정부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한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보상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LH와 대구도시공사는
편입토지와 지장물 조사, 협의보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2020년까지 770억원을 들여
대구부산고속도로와 범안로가 교차하는
금호강변에 16만 7천제곱미터 규모로
율하도시첨단산단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곳을 첨단 제조업,
지식·문화·정보통신 서비스업 등이 들어서는 산업시설구역과 전시·유통·행정·금융 등이 입주하는 지원시설구역으로 구분해 개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