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당헌 당규를 개정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공천 기준을 내놓을지가
출마 예정자들 사이에
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의원
"야구장에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이
야구 규칙 정하면 됩니까?
혁신위원들이 선거를 치러봤습니까?" 이러면서 견제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하하, 비전문가가 전문가를 심판한다니
자존심이 좀 상한 모양인데,
장기판도 멀리서 훈수를 두면 더 잘 보인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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