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인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로
자유한국당은 난립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난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닐곱명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고,
대구시장 후보로도 현역 시장과 당 최고위원, 전 장관, 기초단체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대구시장 출마가 불투명한 가운데
후보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현재 진행 중인 통합논란이 정리되고 난 뒤
공천심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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