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이 역대 최고로 편성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예산이 많이 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약 5조 2천억 원이었지만,
정부 반영액은 목표액의 62%인
3조 2천 400억 원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도
정부에 3조 4천억 원의 예산을 신청했지만
목표액의 83%인 2조 8천 70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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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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