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반도에 지진 발생이 급증했고
지역별로는 경북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지진은 252건으로 일 년 전 44건보다 5.7배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185건으로 가장 많았고,
황해북도 13건, 제주 11건 순이었습니다.
또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43.7%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학교 시설이 23.1%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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