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빼앗고 조직 몰래 가로챈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훔쳐간 돈을 되찾기 위해 김씨를 폭행한
관리책 28살 박 모 씨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8일 보이스피싱으로 챙긴
현금 3천만 원 가운데 천200만 원만
조직에 송금하고 나머지 돈을 생활비 등에
썼다가, 이 사실을 안 관리책 박 씨가
돈을 내놓으라며 김씨를 폭행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