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반입과
임시배치 공사 장비 등이
들어가기 최소 하루 전에
지역 주민들에게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그 결과를 언론에 공개하고,
이후 한미간 협의를 거쳐서
자재와 장비 반입 날짜를 정해
최소한 하루 전에 언론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방부가 주민들을 배제한 채
김천혁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를 측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3일 밤 한국도로공사 옥상과
농소면 노곡교회, 남면 월명리 등
김천 3곳에서 전자파를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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