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52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구미 시내 사무실과 원룸 등에서
형광물질을 칠한 트럼프와 특수렌즈를 이용한
도박판을 벌여 9명으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특수렌즈를 착용하면 상대가 든 카드 무늬와
숫자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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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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