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건설업자들에게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미군부대 한국인 직원 11명 가운데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대구 캠프워크 등
미군부대 시설공사 건설업자에게
공사 장기 독점권을 주는 대가로
술값 대납, 해외 골프부킹 등
최대 1억여 원이 넘는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금품 등을 제공한 건설업자 5명도
배임 증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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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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