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살충제 달걀 파문을 계기로
달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는 살충제 27개 종류의 성분 검사를
분기별 한 차례 이상 실시하고,
농관원에서 관리하던 친환경 농장을 비롯한
259곳의 모든 산란계 농장을
검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부적합 농장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반을 운영해 추가 생산되는 달걀과
닭의 반출 여부 등을 매일 점검합니다.
또, 모든 농장의 생산자 이름을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동물용 의약품 사용에 대한 농가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 농장은 강력하게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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