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대구시 산하기관 노조에서
노조원들에게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나눠준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 조사내용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의료원 등
시산하기관 5개 노조가 속한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원서가 배부되고
누군가 입당을 독려했다는 의혹입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현직 구청장이 수 천명을 입당시키고
대형교회에서 특정인을 거론하며
입당을 권유한데 이어, 또 다시 시산하기관
노조의 불법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불거졌다며
선관위에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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