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해
부적합한 달걀을 골라내 반품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천390여 곳을 점검해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성분이 든 달걀을
판매한 업소 2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지 농약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달걀을
판매한 곳은 11곳, 기준치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나온 달걀을 판매한 곳은
18곳입니다.
대구시는 이 곳에서 적발한 9천7백여 개의
달걀을 판매중지시키고 공급업체에
모두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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