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의 한 원룸에서 함께 숨진채 발견된 20대 4명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 달서경찰서는
이들이 우울증으로 병원치료를 받 아왔다며
부모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각자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폰을 수거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부검을 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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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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