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당마다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어떤 당은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어떤 당은 불모지 공략을 위해
물갈이라 할 만큼 정치 신인의 등장이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윤재옥 대구시당위원장
"종전에 하던 것과 달리
내년 선거는 공정성 시비가 있더라도
새로운 인물을 발탁할 수 있는
그런 공천룰이 도입될 것으로 생각합니다."하며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허허,홍준표 대표가 여론조사 공천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만큼 공정성보다는
발탁이란 이름 아래 당에 충성하는 사람만
공천하려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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