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 쯤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야영객 20명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 50분 쯤에는
예천군 예천읍 고평리의 한 하천이
불어나면서 차량 2대가 고립돼
운전자 등 3명이 구조됐습니다.
이밖에 의성군 병방리,
안동시 운산리, 의성군 철파리의 하천에서도
불어난 물에 3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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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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